상추 효능


상추는 재배시기만 잘 지키면 비교적 잘 자라는 작물이며 재배역사가 오래되어 기원전 4500년경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작물로 기록됐으며, 기원전 550년에 페르시아 왕의 식탁에 올랐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상추에도 효능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상추의 효능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상추는 수면을 돕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잠을 깊이 들수 있도록 도와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신경안정, 통증감소 등의 작용을 하는 락투카리움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상추에는 철분성분은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으로서 체내에 산소공급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엽산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와 태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상추에는 칼륨이 풍부해 우리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등의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관내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에 속하는 카로티노이드계역 영양소로 상추에는 100g에 약 1000mg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 양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비타민A계열 성분들은 시력을 보호하고 뇌기능, 피부 및 세포의 정상적인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상추는 비타민B2인 리보플라빈의 함량이 높은 식품이며 리보플라빈은 인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산화 환원반응에 있어 조효소로 활용되는 영양소로 인체의 항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입니다. 상추의 충분한 섭취는 독소 및 피로물질, 산화 스트레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상추는 차가운 성질을 띄고 있어 몸이 찬 소음인이 과다 복용을 할 경우에는 설사, 복통을 동반할 수 있으니 적당히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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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디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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